가족이 별것 아니더라고. 맛있는 거 나눠 먹고, 서로 간섭하고, 등 밀어주고. 이런 게 가족이지. 엄마 없는 게 대수인가. 여기 할매들은 엄마 없은 지 오래야. 아무도 신경 안 쓴다. 우리를 뭐라고 부르면 좋으려나. 그래. 거대가족. 구절초리 거대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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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별것 아니더라고. 맛있는 거 나눠 먹고, 서로 간섭하고, 등 밀어주고. 이런 게 가족이지. 엄마 없는 게 대수인가. 여기 할매들은 엄마 없은 지 오래야. 아무도 신경 안 쓴다. 우리를 뭐라고 부르면 좋으려나. 그래. 거대가족. 구절초리 거대가족!
좋은 사람들 곁에서 지내다가 따뜻한 작별 인사를 받으면서 떠나는 인생, 그게 하고 싶어졌어요. 단것도 내일로 미루지 않고, 때때로 미운 사람 어퍼컷도 시원하게 날리면서. 아름답고 멋지고 강한 그런 할머니가 될 때까지 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