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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오
AUTHOR

오하림

책 1문장 3

책

일본 광고 카피 도감

문장

"편지라면 어설픔마저 무기가 된다" 라는 일본 우정그룹의 카피가 떠오르기도 합니다. 다시 말해, 수제는 얼마나 잘 만들었느냐의 싸움이 아닙니다. 내가 널 얼마나 소중히 여기느냐의 싸움이죠. 이러니 사람은 사람이 만든 것에 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심지어 그 마음은 한정판이기까지 합니다. 수제는 오직 나를 위한, 가장 참을 수 없는, 가장 로맨틱하며 가장 강력한 세일즈입니다.

조이
2026.10.13

한 사람의 날씨와 환경을 좌우하는 건 주변 사람들일 겁니다. 이렇게 보니 우리의 성장도 나이테와 다름없죠. 생각할수록 나의 인생은 내가 엿본 다른 이들 인생의 합임이 분명해집니다.

조이
2026.10.13

새로운 것이 탄생하거나 만들어지는 과정을 응원하는 광고나 메세지는 많습니다. 하지만 다음이 없는 끝을 기념하는 일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좋은 안녕이 자주, 더 많이 필요합니다.

조이
2026.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