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바닥에 굴러다니는 돌멩이 같은 건 다들 아무렇지도 않게 걷어차면서, 그게 지장보살의 형태로 바뀌는 순간 떠받들면서 머리를 조아리니까요.입에 대한 앙케트세스지p. 43조이2026.09.220
인간이 자기 맘대로 의미를 부여해서 선하다니 악하다니 결정짓는 거죠. 그런 식으로 의미를 갖게 된 것이 잘못된 힘을 갖게 되는 게 아닐까요. 그것도 어떤 의미에서 일종의 저주겠죠.입에 대한 앙케트세스지p. 43조이2026.09.220